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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상협회원국 “국경없는 교육” 행사 우리대학에서 개최

5월 17일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우리대학에서 개최한 제10회 상협회원국 “국경없는 교육” 행사가 우리대학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막식에는 중국 교육부 유리민 부장관, 요녕성 정부 강서 부성장, 교육부 국제사 우계해 부사장, 요녕성 교육청 마휘 청장, 대련시 정부 주정청 부시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그리고 타지크스탄 교육부 부장관, 러시아연방 교육부 국제사 부사장, 카자흐스탄 주중대사관 교육참사관, 러시아연방 주심양영사관 부총영사 등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그밖에 러시아, 카자흐스탄, 타지크스탄의 대학들과 중국 국내의 북경외대, 란주대, 길림대 등 상협회원국 대학들이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우리대학 유새명 서기장, 유굉 총장 등 영도들도 회의에 참석하였다.

교육부 유리민 부장관은 치사에서 회의에 참석한 내빈들을 환영하고 나서, 10년래 상협회원국의 교육협력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해마다 개최되는 회원국 정상회담과 교육부 장관회의 등은 회원국의 교육협력에도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하면서, 교육부는 앞으로도 상협회원국 대학들의 교류 협력을 추진할 것이고 회원국들이 힘을 합치면 앞으로의 협력에 더 밝은 전망이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타지크스탄 교육부 페제르 오기네예프 부장관은 치사에서 타지크스탄의 8개 대학이 상협 대학 체계에 가입하여 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중국, 러시아 등 회원국들과 협력을 벌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였다.

우리대학 유굉 총장은 치사에서 각국의 내빈들을 환영하고 나서, 상협대학이 각국 정부와 관련 기관들의 지원에 힘입어 장족을 발전을 거두었고 각국의 교류에 인적자원을 제공하였다고 하면서, 우리대학이 상협대학의 일원이 된 후 여러 분야에서 거둔 발전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대학의 우위를 발휘하여 상협대학과의 교류 분야를 확대하고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하였다.

기타 내빈들도 치사에서 상협회원국 대학이 10년래 거둔 성과에 만족을 표하고 앞으로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각국의 교육사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각국 국민들의 우정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본격적으로 진행된 “국경없는 교육주” 행사는 우리대학 유굉 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먼저 상협대학 총장위원회 손옥화 의장이 기조연설을 발표하였는데 그는 총장위원회가 거둔 기존의 성과를 돌이켜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하였다.

상협대학 인재양성 원탁회의에서는 지역학, 생태학, 교육학 등 분야의 80여명 전문가들이 “상협회원국 교육협력 10주년: 회고, 실시와 비전”을 주제로 깊이있는 논의를 벌였다.

이번 “국경없는 교육” 교육주 행사는 개막식, 총장포럼, 인재양성 원탁회의, 교사 전문가 세미나, 사진전시회 등으로 구성되었다. 상협회원국 설립 15주년, 교육협력 개시10주년을 맞는 2016년에 개최된 이번 교육주는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국경없는 교육주” 행사는 200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줄곧 러시아의 여러 도시들에서 개최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중국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중국은 상협회원국의 중요한 회원국이고, 이번 행사는 “일대일로 전략”, 유라시아 경제동맹 등 프로젝트들이 추진되고 있으며 상협회원국의 관계가 날로 밀접해지는 시점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우리대학에 있어서 이번 행사는 우리대학의 발전 면모를 보여주고, 우리대학의 글로벌화 수준, 국제적 영향력을 향상시키며 국가전략에 부응하는 중요한 구현이다.

국무원 신문판공실, 신화사, 인민넷, 광명넷, 차이나데일리, 요녕일보, 대련일보 등 국가와 지방의 각급 언론 매체들이 이번 행사에 대해 보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