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5회 ‘와이쟈오서배’ 전국 대학생 문화능력 경진대회가 상하이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20개 성·시의 40개 중국인 학생팀과 4개 국제유학생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우리대학 공공외국어교육연구부 참가팀이 1등상을 수상했다.

우리대학 공공외국어교육연구부 교사 류신 등이 지도한 구샤우디 등 세명 학생은 제5회 ‘와이쟈오서배’ 전국 대학생 문화능력 경진대회 랴오닝 지역 특등상을 수상했으며 랴오닝성을 대표해 전국 본선에 출전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 본선에 진출한 우리대학 참가팀은 우수한 언어능력, 창의력, 협동심으로 치열한 각축 끝에 전국 1등상을 수상하였다.

상하이 외국어채널(ICS), 21세기 영어교육, 시나 상하이, 원후이, 펑파이 등 매체들이 대회를 보도했다. 선수들은 사례 개발과 분석, 명언명구 해석, 지식 문답, 상황 평론, 중국 이야기 등을 통해 다문화 주제에 대한 분석과 대응능력을 보여 줌으로써, 문화 다양성에 대한 현대 대학생들의 이해와 존중, 중국 문화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충분히 반영했다.

  ‘와이쟈오서배’ 전국 대학생 문화능력 경진대회는 중국교육국제교류협회의 지도 하에 상하이외국어대학교가 주최하고 상하이외국어교육출판사가 주관하며 상하이외국어대학교 다문화연구센터가 학술 지원을 제공한다. 대회는 국가 전략에 봉사하고 인재양성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문화적 자신감 강화와 국제적 이해 향상’을 주제로 교사와 학생들이 다문화적 능력을 보여주고 다문화적 교육 경험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