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오후, 총밍차이 총장이 중국대외번역유한공사 왕젠후이 당위원회 서기 겸 집행이사 일행을 만났다. 교무처, 과학연구처, 대학원처, 혁신창업학원, 입학취업처, 국제교류협력처, 고급번역학원 등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회견에 참석했다.

충밍차이 총장은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우리대학의 교육 역사, 학과 전공 설정 및 인재 양성 특색을 소개했다. 그는 현재 우리 대학이 ‘외국어+전공’ 복합형 인재 양성 모델 개혁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과 교육의 통합을 심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중역회사와 인재 양성, 인턴십 및 취업, 과학 연구 협력 등 분야에서 깊이 있는 협력을 통해 고품질 번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왕젠후이 집행 이사는 대학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회사의 발전 과정, 사업 범위 및 미래 계획을 자세히 소개했다. 그는 중역회사가 우리나라 번역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서 학교에 인턴십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베테랑 산업 멘토를 선발하여 인재 양성에 참여시키며, 고수준 번역 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수평적 과제 연구를 진행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양측이 각자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번역 산업에 더 많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회담 기간 동안 양측은 대학교와 기업 간의 협력 메커니즘 구축, 공동 양성 프로젝트 진행, 실천 기지 공동 건설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교류를 진행했으며, 여러 협력 의향을 도출하여 국가 번역 능력 구축을 위한 더 많은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