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대련외국어대학교, 중국신문사학회 국제전파전문위원회, 화하전파연구회가 주최한 2025 제9회 중화문화 해외전파 대련 포럼 및 제3회 동북아 문명 대화 포럼이 우리대학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국내외에서 중화 문화의 해외 전파 관련 연구에 종사하는 약 100명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더 효과적인 국제 전파 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국제 전파 효율성 향상의 내포와 경로, 문명 교류와 상호 학습 영역에서의 중화 문화의 대외 전파, 동북아 문명 교류 대화의 역사와 현실 등의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교류를 진행했습니다.

국무원 학위위원회 제8기 신문전파학과 평의조 소집인, 중국전매대학 학술위원회 부주임, 신문학원 원장, <현대전파> 주필, 중국신문사학회 회장 수이옌, 화하전파연구회 부회장, 지난대학 신문전파학원 교수 리훙, 중선부 중국신문출판연구원 <전매>잡지 사장 겸 주필, 중국일보망 영문문화부 주필 펑밍후이, 상하이교통대학 언론전파학원 광치 특임교수, Emerging Media: Technology, Industry and Sety 주필 궈량원, 중국외문국 중국문화전파센터 부주임 리훙루, 중국 동북사범대학 미디어과학대학(신문학원) 교수이자 전 학장인 장원둥, 다롄외국어대학 신문방송학과 교수이자 국제전파연구원 부원장인 자오신 등 전문가와 학자들이 이번 포럼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충밍차이 총장은 포럼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며, 이번 포럼의 주제가 ‘더 효과적인 국제 전파 체계 구축’인데, 이는 당의 20기 3중 전회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하고 관철하며,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전면적인 개혁 심화 및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관한 결정>을 이행하여 우리나라의 국제 전파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이론 연구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화하전파연구회 부회장이자 지난대학 신문방송학과 교수인 리훙이 포럼 주최 측을 대표하여 축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이번 포럼에서 문화와 문명의 해외 전파를 충분히 논의하는 것이 뉴스 전파 학문의 이론적 기초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중화 문화의 입장을 고수하고, 글로벌 전파의 시각을 견지하는 것이 글로벌 문제 해결에 중화 문화의 지혜를 제공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중국일보망과 대련외국어대학교 중화문화해외전파연구센터, 신문전파학원이 공동으로 ‘2024-2025년도 중화문화 국제전파 10대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대련외국어대학교 특별 초빙교수이자 중화문화해외전파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인 탕룬화 교수가 중국일보망 영문문화부 편집장 펑밍후이와 함께 이번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국제 전파 효율성 향상의 내포와 경로’, ‘디지털 시대 국제 전파의 실천 혁신’, ‘지방 국제 전파와 이미지 구축’, ‘중국 담론과 중국 서사 체계 구축’, ‘문명 교류와 상호 학습을 통한 영역 내 중화 문화 대외 전파’, ‘동북아 문명 교류 대화의 역사와 현실’ 등 여섯 개의 분과 포럼이 동시에 개최되었습니다.
폐막식에서 이번 포럼의 우수 논문 목록을 발표했습니다. ‘국제 전파 배경에서 플랫폼 인프라 난국과 효율성 향상 경로 분석>, <독서와 강연: 중국 전통 독서법의 교류 실천 및 대외 전파 가치>, <전 매체 환경에서의 국제 전파 효율성 향상의 메커니즘 혁신> 등 8편의 논문이 각각 1, 2, 3등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