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독일 볼프스부르크 시장 데니스 바이어만 일행이 우리대학을 방문했습니다. 우리대학 충밍차이 총장, 류펑광 부총장이 대표단 일행을 만났으며 대학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회견에 참석했습니다.

총밍차이 총장은 먼저 우리대학의 전반적인 상황, 특히 국제 교류 및 독일어 전공 건설 상황을 소개하고, 바이어만 시장이 우리대학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 교류 활동에 참석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그는 다롄과 볼프스부르크시가 15년 동안 맺은 관계를 바탕으로, 바이어만 시장의 지원을 받아 우리대학과 볼프스부르크시가 인문 교류 및 국제 중국어 교육 등 더 많은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어만 시장은 우리대학의 교육 성과, 국제화 특성 및 독일어 전공 학과 건설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그는 우리대학과 볼프스부르크시 학교 간의 교육 및 문화 분야 교류 협력을 추진하여 현지에서 국제 중국어 교육을 홍보할 것이며, 동시에 그는 볼프스부르크시가 교육, 문화, 경제무역,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다롄시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독일과 중국의 교류에 적극적으로 도시의 힘을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회견이 끝난 후, 독일 볼프스부르크시 대표단은 우리대학 교사,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만남은 독일어학원 원장 푸톈하이가 주재했습니다.

바이어만 시장은 다롄과 볼프스부르크 간의 우정을 회고했습니다. 그는 자매결연을 맺은 15년 동안 양측이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심화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외국 학생들이 시대의 무거운 짐을 용감히 짊어지고, 자신의 탄탄한 교육 배경, 뛰어난 언어 능력 및 뛰어난 문화 간 이해력을 바탕으로 개인의 재능과 지혜를 필요한 곳에 발휘하여 중독 및 국제 협력의 넓은 무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국가와 문화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다리와 연결고리가 되도록 격려했습니다. 이어 바이어만 시장은 현장의 교사와 학생들과 지속 가능한 발전, 스마트 시티 건설, 인문 교류 협력 및 인공지능 등 최첨단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이어만 시장 등 독일 측 귀빈들이 충밍차이 총장, 류펑광 부총장과 함께 ‘제10회 국제교육교류의 달’ 행사 시작을 선언했습니다. 이번 교류의 달 주제는 “교육을 눈으로 세상을 만나고, 교류를 돛으로 10년의 약속을 지키다”입니다. 대학교는 양질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동원하고 통합하여 고수준의 국제 회의, 국제화 특색 강좌, 외국인 전문가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정성껏 기획하고 진행할 것입니다.

독일 볼프스부르크시 대표단의 방문은 우리대학의 독일 교류에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향후 우리대학은 우호 도시 협력을 기반으로 중독 교육 문화 교류를 심화하고, 더 많은 젊은 학생들이 문명 상호 학습의 실천자가 되도록 추진하며, 중독 우호 관계 발전에 끊임없는 활력을 불어넣고 인류운명공동체와 글로벌 거버넌스에 청춘의 지혜를 기여할 것입니다.